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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가인과 조국 9 - 영화 알아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2. 00:44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삶을 보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떠올리게 한다. 조국이 영화 속 대저택의 주인인 동시에 정확히 기생충 역에 충실하다. 영화 기생충은 못 가진 자(have-nots) 간의 쟁탈전을 그렸다. 감독이 전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분명치 않다. 영화를 본 느낌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실망스러운 것. 영화를 관통하는 키워드의 하본인은 선이다. 영화의 초반은 반 지하의 가족, 즉 키 테크(송강호)의 가족이 카와 모토인의 두 저택에 가입의 과정을 그렸다. 그 가운데 아들 기우를 시작으로 딸 기정(팍소담 분)가 가정 교사에서 키 테크는 운전사에게 아내(장해 혜진 분)은 소카죠크브에 1가족 모드가 단숨에 반 지하에서 대저택에서 공간 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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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중 아버지의 집으로 진입시키는 과정이 이 영화의 메시지와 연결돼 있다. 운전수를 교체한 이유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는 것이다. 영화에서 딸 기정은 자신의 속옷을 운전사 몰래 뒷좌석에 쑤셔 넣는다. 이것이 운전자가 부정한 행위를 한 강력한 단서가 된다. 여기서 박 사장(이선균)의 관심사는 부정행위가 아니다. 선을 넘은 것에 있다. 자동차의 앞자리와 뒷자리는 넘지 말아야 할 계층적 경계다. 그 선을 넘은 자, 공간을 침범한 자는 단호히 응징할 것임을 보여준다. 영화가 초반에 끊겨요.아니라 선을 이렇게 말하지만, 그것은 못 가진 자의 모습을 충실히 담아내는 장치 하나만으로 영화는 못 가진 자(the haves)와 못 가진 자(the havenots)의 혼란을 다루지 않는다. 그러나 기생충끼리 싸우는 과정은 갑자기 숙주(박사장)를 죽이는 예상치 못한 귀추를 받고 끝난다. 기생충의 운명은 곧 숙주의 대나무 소음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것이었다. 종합하자면, 영화 기생충은 갖지 못한 자가 싸우다 숙주 사소로 자멸하는 것이 줄거리다. 이에 대해서, 20하나 9년 하나 0월에 대한민국의 현실은 주류 교체의 전쟁에서 성행했다. 따라서 영화적이었다. 현실의 숙주는 어느것인가? 영화의 연장선상에서 보면 현 정권의 주류 교체전쟁은 결국 자멸할 것이다. 지나치지 않은 예측을 하고 있는 건가?우리는 현실을 말할 때가 많다. 송가인이 소리꾼에서 트로트가수로 진로를 바꾼 뒤 이쪽도 힘들었다고 말한 것도 바로 현실이었다. 현실은 내가 바라던 것도 있지만, 그 반대가 더 많다. 지금 여기서 자신이 주인인 줄 알고 살아가는 것이 현실인데, 나쁘지 않은 삶을 흔드는 또 다른 현실과 마주할 때가 많은 것이다. 이때 현실은 하나의 장벽이거나 결코 상냥하고 극복해서는 안 되는 선이기도 하다. 그 현실이 오래 유지되고 굳어진 것을 기득권이라고 하고, 그 현실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바꾸는 사람들을 주류라고 한다. 조국은 기득권이자 주류다. 그러면서 기생충 역할을 해왔다. 이를 강남 좌파라고 부른다. 지금 우리 사회의 혼란은 가진 자(the haves)와 못 가진 자(the havenots)의 혼란이 아니다. 이른바 기득권과 기득권 간의 투쟁이었다. 문제의 대통령은 이를 주류 교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것이 노무현과 갈라서지점이었다. 노무현은 기득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가진 자와 압정 카징쟈의 교체였다. 다양한 정책적 제도적 수단을 동원했지만 그 대표적인 정책은 지역균형발전이고 행정수도 건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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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인 대통령은 20하나 7년 대선 전에 데프(뒤)집을 통해서"가장 강렬하게 만들고 싶이에키웅, 한국 정치의 주류 세력 교체"과 " 낡은 체제에 대한 대청산 다음 새로운 체제로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가지 9하나 9년 임시 정부 수립이 건국이란 점을 꼭 하고 왔다. 지난해 신년현충원 참배 후 방명록에 "국민이 주인인 과인라, 건국 백년을 준비합니다"라고 썼다. '건국 하나 00년'주장은 '한정 주류 교체'역사 전쟁의 시작이었던 주류 교체의 대표적인 사례가 사법 개혁이었다 실제로 대법원 판사 중 하나 4명 중 대법원장을 포함하고 9명이 교체됐고 헌법 재판관은 이 4월 문화 형배(뭉・효은베, 이미선 판사가 임명되고 주류 세력 교체의 완결판이라는 평가가 나 왔다. 이로써 대법원,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까지 현재의 진보 인사들이 장악했습니다. 다수의 지지를 얻고 국정을 위임받았기 때문에 당권파도 이미 교체된 것이었지만 문 대통령의 의지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인적 교체와 함께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핵심이었다.그래야 신주류의 한가운데 기득권 장기세력화가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주류가 바뀌면서) 국민의 삶이 과잉해진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신주류의 대답은 아직 과인이 되지 않았다. 이른바 소득주도 성장정책이 뿌리내리면 효과가 과도하게 나타난다는 얘기뿐이었다.그렇다면 문 대통령이 실현하려는 현실은 과연 어떤 것일까? 왜 주류 전면 교체를 집요하게 요구하나? 이 같은 좌편향 이념을 바탕으로 문 대통령은 남북 수뇌점 이후를 통한 '한반도 평화'에 정권의 명운을 걸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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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신문 대통령의 현실이라고 해서 벽이 없을 수 없다. 세계 질서를 쥐고 있는 미국의 존재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게다가 노련한 기업인 트럼프는 명분만으로는 만족하지 않는다. 예측불허 김정은도 노력한 탑이 통하지 않는다. 그게 미국이니까, 북한이니 못할 게 없다. 미국은 오랜 동맹국이며 북한과의 신뢰 기반도 갖춰져 있다. 2007년 0월 4일 노무현과 김정일이 합의한 '일 0.4 남북 정상 선언'입니다. 비핵화의 실현이 남아 있지만 이런 기반 위에서 불가능한 것은 없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생각해보면 현실이란 주어진 것입니다. 의문인 역시 시대운을 타고난 것이지 그가 만들어낸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그가 대통령이 되고 그와 함께한 사람들이 신주류가 된 것을 국민도 정치적 현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렇다면 신주류의 세력화를 위해 제도를 뜯어고치는 의문은 저항을 부를 수밖에 없다.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의 개혁 법제화를 강조하면서 법에 의한 제도적인 개혁까지 안 가면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며 당겨진 고무줄이 원상회복될 수도 있다는 게 정말 두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그 반대의 경우는 소견하지 않았는가?문 대통령이 극복할 수 없는 현실은 뜻밖에 자신에게 있었다. 법무부 과거사위원회만 해도 그렇다. 최근 한겨레신문이 윤석열 검찰총장이 윤중천 별장에 초대받았다는 진술이 있는데 이 사실을 검찰이 연구하지 않고 숨겼다는 이 이야기 기사를 내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 보도가 이 이야기의 진위는 신문사의 역할이자 책임입니다. 그래서 왜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느냐는 의문은 대통령이 과거사위원회를 통해 재연구를 지시한 현실 속에 원인이 있다. 과거사위원회는 과거사를 바로잡는 것이 존재 이유입니다. 조직은 말을 하게 돼 있다. 이 조직은 과거사에 왜곡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제도적인 장치, 즉 기구 자신의 조직을 만들면 만드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 정치적 현실 속에서 메시지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이번 한겨레신문 보도는 설령 사실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는 현실을 말해주는 소중한 교훈으로 읽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사 수사 지시를 한 대통령은 그 계획과는 상관없이 윤석열 흠집으로 귀결될 것이고, 결국 그 파문은 의문인들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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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제도를 고쳐서 서먹서먹한 조직을 만드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를 만들면 개혁이 이뤄지도록 검찰 개혁을 정의하는 현 정권의 행태는 매우 어리석은 짓입니다. 제도가 나쁘지 않고 조직은 의도한 메시지만 생산되는 게 아니다. 그것이 사법질서의 주류 교체를 겨냥해 정권적 메시지를 기대한 것이라면 더욱 그렇다. 언제 어떻게 한겨레 같은 소동이 벌어질지 알 수 없고, 그것이 가져올 부작용이 나쁘지 않아 피해는 예측하기 어렵다. ​ 오링이쵸 과거사 위원회가 노무현의 지시로 만들어진 기관입니다. 정부에 의해 억울한 문제를 재연구해 늦게라도 바로잡도록 한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법무부에 과거사 위원회를 만들었다. 그러면 대검찰청 산하에 과거사진상연구단이 있고 김학의 수사단이 생기고 또 새로운 수사단이 계속 만들어지는 구조다. 기구가 깨끗하지 못해 안 되면 이처럼 과거사위원회와 함께 각각의 생태계가 요구되고 하부 조직이 생겨나 나쁘지는 않습니다. 점점 복잡해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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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가인의 현실은 냉엄했다. 이만저만한 무명의 슬픔 말고도 눈에 보이는 것 못생겼다 키작다 몸매가 아니다 등도 있었다. 송가인은 슈퍼스타K에도 빠졌다고 생각했다. 한 종의 벽이었다. 그렇다고 외모, 키, 몸매를 바꿀 수 없는 일이었다. 여전히 바꿀 수 없을 것 같았던 벽이 미스트로트 우승 순간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예쁘고' '예쁘고' '예쁜' 송가인의 '현실'에서... 그게 문제인에게, 조국의 교훈으로 읽혀질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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